2026년 6월 3일,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. 예비 후보자 등록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 운동 레이스가 시작되면서, 각 선거 캠프의 홍보 담당자들은 가장 효율적인 유권자 소통 채널을 찾기 위해 분주합니다.
과거 선거철만 되면 쏟아지는 '스팸성 텍스트 문자'에 피로감을 느끼는 유권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. 단순히 "누구입니다, 잘 부탁드립니다"라는 텍스트만으로는 더 이상 표심을 잡기 어렵습니다. 이제는 '신뢰할 수 있는 발신자'임을 증명하고, '시각적으로 매력적인 공약'을 전달해야 할 때입니다.
그 해답은 바로 차세대 메시징 서비스, RCS(Rich Communication Services)에 있습니다. 오늘 케이피모바일에서는 이번 6.3 지방선거에서 승기를 잡기 위한 RCS 활용 전략을 심층 분석합니다.
선거 문자의 가장 큰 적은 '스팸 신고'와 '차단'입니다. 기존 웹발신 문자는 발신 번호만 표시되어 유권자가 의심부터 하기 쉽습니다. 하지만 RCS는 다릅니다.
RCS 메시지는 한국인터넷진흥원(KISA)과 통신사가 인증한 기업/단체만이 발송할 수 있습니다. 메시지 상단에 후보자의 사진이나 캠프 로고를 프로필로 설정할 수 있으며, 발신번호 대시 후보자의 이름과 기호로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습니다.
이는 유권자에게 "이 문자는 검증된 후보자가 보낸 공식 메시지"라는 강력한 신뢰 신호를 줍니다. 신뢰는 클릭률(CTR) 상승으로 이어지며, 소중한 공약이 휴지통으로 직행하는 것을 막아줍니다.
유권자는 긴 글을 읽지 않습니다. 1,000자의 텍스트보다 잘 만든 이미지 하나가 훨씬 강력합니다. RCS는 기존 MMS보다 훨씬 높은 해상도의 이미지를 지원하며, 특히 '슬라이드형(Carousel)' UI를 제공합니다.